자백 (2016년 영화)

1. 본문

영화 "자백"은 2016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. 최승호 PD가 연출을 맡았으며,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을 비롯한 여러 간첩 조작 사건들을 다룹니다.
주요 내용:

•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: 2012년 탈북한 화교 출신의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씨가 국정원에 의해 간첩으로 몰린 사건을 중심으로, 국정원이 제시한 증거인 동생의 '자백'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칩니다.
• 40개월간의 추적: 최승호 PD는 한국, 중국, 일본, 태국 등 4개국을 넘나들며 40개월 동안 사건의 실체를 추적합니다.
• 국정원의 간첩 조작: 영화는 국정원이 어떻게 간첩을 조작했는지,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인권 유린과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를 보여줍니다.
• 제작 비화: 다음 스토리펀딩에서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, 민감한 이슈를 다루고 있어 개봉 시기를 2016년 10월 13일로 잡았습니다.

• 수상 경력: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상과 넷팩상을 수상했습니다.
• 전문가 및 관객 평가: 대체로 호평을 받았으며, 권력의 심장을 겨누는 진실의 탄환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.
• 흥행: 저예산 다큐멘터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1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.

• 영화는 뉴스타파의 탐사보도 형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.
• 영화 제목 '자백'은 피해자에게 강요된 '허위자백'을 의미하는 동시에, 사건 가해자들에게 받아야 할 '자백'을 뜻하기도 합니다.
• 2017년 11월 14일부터 2017년 12월 14일까지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되었습니다.